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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대한항공, 시간대·신규노선 늘어난다
12월 이후 노선 운영 효율화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아시아나항공과 통합한 이후 노선 운영 효율화에 나선다. 두 회사가 중복되는 노선을 하나로 합치고 신규 취항지를 발굴해 글로벌 항공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두 회사는 통합 이후 비슷한 시간대에 집중된 비행 일정을 분산해 고객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다. 보유 항공기가 증가하는 것을 활용해 주 2~3회 운항하는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확대하고 신규 노선도 늘린다.
독과점에 따른 항공권 가격 인상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대한항공 측은 “외국 항공사와의 경쟁을 고려하면 일방적인 운임 인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라 경쟁 제한 우려 노선은 향후 10년간 물가상승률 이상의 운임 인상이 금지된다. 통합 대한항공은 12월 17일 출범한다.
송준영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두 회사는 통합 이후 비슷한 시간대에 집중된 비행 일정을 분산해 고객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다. 보유 항공기가 증가하는 것을 활용해 주 2~3회 운항하는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확대하고 신규 노선도 늘린다.
독과점에 따른 항공권 가격 인상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대한항공 측은 “외국 항공사와의 경쟁을 고려하면 일방적인 운임 인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라 경쟁 제한 우려 노선은 향후 10년간 물가상승률 이상의 운임 인상이 금지된다. 통합 대한항공은 12월 17일 출범한다.
송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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