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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매출 첫 6000억 돌파…삼양식품, 2분기 영업익 46.7%↑

아시아경제-증권 · 2026-08-14 17:10 · 삼양식품(0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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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 39.3% 증가 미주·중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고른 성장세 6개 분기 연속 20%대 영업이익률 달성 삼양식품 삼양식품 close 증권정보 003230 KOSPI 현재가 1,270,000 전일대비 51,000 등락률 +4.18% 거래량 85,777 전일가 1,219,000 2026.08.14 15:30 기준 관련기사 친환경 규제에 유럽 수출길 막힐라…EU 포장재 규정 강화, 긴장하는 K라면 진격의 불닭볶음면, 진라면 제쳤다…2위 짜파게티 '위협' '먹고 마시고 투자하라'…급락장 방어엔 음식료株 [주末머니] 이 유럽을 중심으로 미주와 중국 등 해외에서 불닭 브랜드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703억원으로 39.3% 상승했다. 특히 2분기 해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7% 성장한 6458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기준 처음으로 6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해외 유통망 고도화와 밀양 공장 등 국내 생산 시설 효율성 개선이 글로벌 수요를 뒷받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인 불닭 브랜드는 지난 5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돌파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수요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분기 기준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은 83.84%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독일, 프랑스 등의 판매 호조와 권역 내 진출국 확대에 힘입어 유럽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806억원을 달성했다. 미주지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20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국 내 메인스트림 및 에스닉 채널 유통망 확장과 멕시코 등 중미지역 성장이 주효한 것으로 회사 측은 평가했다. 이 밖에 중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44% 신장한 18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간식 채널 등으로 판매 저변을 넓힌 결과다. 삼양식품은 불확실한 수출 여건과 원부자재 수급난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2분기 22.9%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6개 분기 연속으로 2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삼양식품의 누적 매출은 1조4847억원, 영업이익은 35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7.2%와 39.0% 증가한 수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공항에 7000명 갇혔다, 한국인도 상당수…日 수도...삼양식품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각 지역별 해외법인 역할과 국내외 생산 인프라를 강화해 글로벌 수요를 뒷받침하며 성장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