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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흑자 전환 오메로스(OMER), 전일 대비 26.55%↑

인포스탁데일리 · 2026-08-14 16:35 ·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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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미국 현지시간 13일, 오메로스(OMER)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6.55% 상승한 17.3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가 상승은 회사가 12일 장 마감 후 발표한 2026년 2분기 재무 실적과 상업화된 신약의 매출 실적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메로스는 보체 매개 질환, 암, 중독 및 강박 장애 치료를 위한 단백질 및 저분자 치료제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주요 수익원은 조혈모세포 이식과 관련된 혈전성 미세혈관병증(TA-TMA)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렉틴 경로 억제제 야르템리아(YARTEMLEA)다.   2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야르템리아는 해당 분기에 32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1분기 총매출 1110만 달러 대비 190% 증가한 수치다. 회사의 2분기 순이익은 1320만 달러, 주당 순이익(EPS)은 0.18달러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2029년 만기 무담보 전환사채와 관련된 파생상품의 공정가치 재평가에 따른 비현금성 이익 115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비현금성 이익을 제외한 비-GAAP 기준 조정 순이익은 180만 달러, 주당 0.02달러를 기록했다.  실적과 관련하여 그레고리 A. 데모풀로스(Gregory A. Demopulos) 최고경영자(CEO)는 "야르템리아는 시장 안착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던 환자군에서도 긍정적인 처방 결과가 관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분기 발생한 매출액을 바탕으로 부채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했으며,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와 진행 중인 잘테니바르트(zaltenibart)의 임상 3상 준비를 포함해 향후 18개월 내 주요 파이프라인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