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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씨, 장비·소재 동반 성장으로 2Q 최대 실적…목표가↑-신한

인포스탁데일리 · 2026-08-14 09:05 · 엘티씨(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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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김문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4일 엘티씨과 관련해 고객사의 투자가 앞당겨지면서 올해 전체 생산능력에 가까운 장비 공급이 예상되고, 국산화 장비 진입으로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박현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1409억원, 영업이익은 372% 급증한 232억원(영업이익률 16.5%)을 기록해 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장비 자회사 LSE의 세정장비 공급 대수가 75% 증가해 매출 1079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올렸고, 소재 자회사 LTCAM은 321단 HSP 매출이 23% 성장하며 매출 324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박 연구원은 향후 모멘텀과 관련해 “내년 2월 예정된 Y1 클린룸 오픈과 납기(리드타임)를 고려할 때 올해 4분기부터 발주(PO)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소재 부문 역시 3분기 소재별 순차적인 판가 인상이 진행 중이어서 가격(P)과 물량(Q)의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 3808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16.9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7년 예상 PER이 9배 수준에 불과한 데다 영업이익의 72%를 기여하는 장비 자회사의 비중을 감안할 때 장비주 대비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   김문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