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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구체화된 대형 신작 라인업에 실적 성장 재개까지-신한

인포스탁데일리 · 2026-08-13 08:35 · 컴투스(07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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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김세원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3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그간의 신작 흥행 실패와 비용 부담을 극복하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달 26일 출시를 확정했으며, 2026년 하반기부터 이듬해까지 아우르는 신작 라인업 5종도 구체화됐다"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컴투스는 2026년 2분기 1570억원의 영업수익을 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20.7% 상승한 72억원을 기록해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성과를 냈다. 영업이익률도 4.6%로 전 분기보다 1% 이상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이달 26일 출시를 앞둔 '제우스: 오만의 신'을 시작으로, 하반기 '도원암귀'에 다음해에도 한일 메가 IP 3종을 바탕으로 '데스티니차일드', '가치아쿠타',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규모 있는 신작 3종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적 성장과 주가 기대감 반영이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컴투스의 영업이익 추정치도 2026년 45.1%, 2027년 123.9%로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2분기 RPG 부문에서 구작 '서머너즈워'가 12주년 효과와 일본 유명 IP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0.2% 성장했다. 스포츠 부문에서도 야구 시즌 성수기 진입에 따라 매해 최고 매출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인건비 효율화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달 26일 출시될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 거둘 3분기 평균 일매출은 현재 12억원대로 추정된다"며, "하반기와 다음해까지 신작 라인업 5종이 대기하고 있으나 최근 컴투스의 신작 흥행 성공률이 매우 낮고 업종 전반의 주가 조정을 감안해 목표 PER는 기존 15배에서 12배로 하향했다. 신작 출시 과정에서 흥행 성공률이 높아진다면 멀티플도 재평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세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