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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8% 수익률 거둔 국민연금 … 마이크론 더 담고 버크셔는 덜고

매일경제-증권 · 2026-08-12 17:55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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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은 삼성전자(우선주 포함 56조원) SK하이닉스(37조원) LG에너지솔루션(5조800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조8000억원) 현대차(우선주 포함 5조3000억원) 순으로 많은 금액을 투입했다. 이는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벤치마크인 코스피 비중 순위와 같다. 해외주식은 엔비디아(26조원) 애플(22조원) 마이크로소프트(20조원) 알파벳(A·C클래스 도합 19조원) 아마존(12조원) 순으로 투자액이 컸다. 차상위 종목은 벤치마크 순위와 엇갈리는 경우가 있다. 지난해 말 코스피 비중 11위였던 KB금융은 국민연금 국내주식 포트폴리오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이에 코스피 비중 8·9위였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에너빌리티는 각각 1계단씩 밀렸다. 코스피 14위였던 네이버는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에서 11위를 기록했다. 해외주식 포트폴리오에서는 지난해 말 MSCI지수 비중 16위 기업인 텐센트가 1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경쟁사인 마이크론도 국민연금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해 말 MSCI지수 비중 30위였으나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에서는 23위에 자리했다. 반대로 MSCI지수 비중 12위였던 버크셔 해서웨이는 18위로 밀려났다. [정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