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참여 컨소시엄, 6000억원 규모 ‘전북국제금융센터’ 우선협상자 선정
매일경제-증권 · 2026-08-12 17:15
· #금융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오라이언자산운용·KB증권 등 참여
희림, 지분 투자 및 건축 설계·CM 총괄 수행
31층 랜드마크 타워·호텔·컨벤션 복합 단지 조성
글로벌 건축기업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참여한 오라이언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6000억 원 규모의 ‘전북국제금융센터(JIFC) 등 금융타운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12일 희림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총 4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오라이언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오라이언자산운용을 비롯해 KB증권, 트러스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으며, 희림은 컨소시엄에 지분 투자를 단행함과 동시에 핵심 역할인 건축 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을 총괄 수행한다.
전북국제금융센터 조성 사업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해 약 6000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일원에 조성되며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단지 내에는 금융기관과 자산운용사가 들어설 지상 31층 규모 프라임 오피스를 핵심으로 ▲14층 규모 소호(SOHO) 오피스 ▲13층 규모 글로벌 브랜드 호텔 ▲연면적 7285㎡ 규모의 국제회의시설(컨벤션)이 통합 구축될 예정이다. 희림은 초고층 오피스와 복합시설 수행 경험을 토대로 전북을 대표하는 차세대 랜드마크를 설계한다는 구상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연내 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희림 관계자는 “전북국제금융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 금융도시 도약의 초석이 될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희림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설계와 CM 역량을 집약해 전북을 대표하는 명품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