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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026년 D-테스트베드' 하반기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경제 · 2026-08-12 10:50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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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AI 전형으로 나눠 모집…15개 팀 선정 AI 전형에 GPU 지원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혁신 아이디어 실증을 지원하는 '2026년 D-테스트베드' 하반기 참여자를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이 금융 데이터와 분석 환경을 활용해 혁신 아이디어의 사업 가능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시험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70개 팀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25개 팀이 선정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모집 부문은 ▲협업과제형 ▲공익과제형 ▲자유제안형 등으로 구성된다. 실증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개인과 팀, 기업 모두 원하는 부문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전형은 일반 전형과 AI 전형으로 나뉜다. 금융위는 총 15개 팀을 선정해 실제 데이터와 원격 분석 시스템으로 구성된 테스트 환경을 12주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AI 전형에 선정된 팀에는 원격 분석 환경에서 대규모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고성능 컴퓨팅 자원(GPU)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제공한다. 법률·투자·통계분석·보안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테스트 과정 및 사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타당성 평가 의견서를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핀테크 큐브',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등 지원 사업에 신청할 경우 심사 과정에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핀테크 큐브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국내외 진출을 위한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은 창업 3년 이하 우수 핀테크 기업 등에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D-테스트베드는 올해부터 실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최대 3년이었던 데이터 제공 기간을 최대 5년으로 늘렸고, 참여자가 자체 확보한 외부 데이터도 가명·익명 처리를 마친 경우 분석 환경으로 반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 부문과 전형을 선택해 D-테스트베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어쩌다 이지경까지…"못 갚을 거 알면서도 긁는다"...금융위는 연말 상·하반기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해 '2026년 D-테스트베드' 우수 6개 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