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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호남 반도체 공장, 2029년 1차 완공 목표…빈틈없이 지원할 것"

아시아경제-경제 · 2026-08-11 15:20 ·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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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무회의서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 결과 보고 호남 팹 완공 시기 첫 제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2029년 반도체 팹 1차 완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가 산단 조성, 산단 수립 계획 등을 빠른 속도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날 개최된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 결과를 보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호남 반도체 팹의 완공 시기를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호남에 각각 반도체 팹 2기씩, 총 4기를 짓는 대규모 투자를 추진 중이다. 김 장관은 "호남권은 조속한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을 위해 부지·인프라 확보를 위한 조치를 점검하고 빠른 속도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중앙, 지방정부, 기업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핵심 인프라인 전력·용수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열병합·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을 뒷받침하고 특히 1단계 지중선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중심으로 빈틈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된 광주 군 공항의 기능을 2028년 중순까지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해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전날 이 대통령이 전날 3대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 회의에서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기지의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광주 군 공항 임시 배치와 무안 군 공항 착공을 동시에 시행하기로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 목표주가 60만원 이유 있었네"…최소 10배 ...이와 함께 정부는 이르면 25일 국무회의에서 호남 반도체 산단 용수 인프라 확충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정부는 서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에 충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공사비만 1조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같은 용수 인프라 확충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