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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이노베이션, 당장 실적 보다 구체화되고 있는 신사업 향방이 관건 -신한

인포스탁데일리 · 2026-08-11 09:00 · 헥토이노베이션(21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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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김세원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1일 헥토이노베이션(214180)에 대해 "2분기 핀테크 사업부 거래구조 보완 영향과 IT 정보 서비스·헬스케어 부문 신사업 투자비용 부담으로 2026년 실적 눈높이는 11.2% 하향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추정치보다 15.3% 낮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4%줄었다"며 "다만 부문별로 IT정보서비스가 346억원으로 5분기 연속 최대 분기 매출을 갈아치웠으며, 헬스케어 등 타 부문 외형 성장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럼에도 헬스케어 부문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BN-202M이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을 받아 내년 초 관련 신제품 출시 계획인 점, 이를 토대로 해외 유통망 확대를 병행할 수 있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다. 다만 이에 따른 마케팅·광고비 집행으로 이익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핀테크 부문에서도 헥토월렛원이 아이템베이·수이·오버테이크와 USDC 결제 PoC를 진행하고 있으며, 와이즈케어와 의료기관 대상 스테이블코인 결제 모델 개발도 진행해 실제 결제 사용처 검증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본업 성장세를 유지하며 디지털월렛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 기반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자회사 헥토파이낸셜이 구축한 결제 인프라와 헥토이노베이션의 월렛 사업 간 시너지 및 파트너십 확대가 향후 밸류에이션 할인폭 축소의 핵심 조건이 될 것"이라며 "다만 2분기 핀테크 사업부 거래구조 보완 영향과 신사업 투자비용 부담 등에 따라 실적 눈높이를 조정했다"고 분석했다. 김세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