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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휴젤…코스닥 '1부리그' 후보 올랐다

한국경제-증권 · 2026-08-10 18:40 · 리노공업(05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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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리노공업·휴젤…코스닥 '1부리그' 후보 올랐다 내년 승강제 앞두고 증권가 전망 원익IPS·파마리서치 등도 거론 원익IPS·파마리서치 등도 거론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www.hankyung.com/premium9)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경 프리미엄9'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내년 코스닥시장 승강제 도입을 앞두고 최상위 프리미엄 시장에 어떤 종목이 들어갈지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편입 종목을 기초로 한 지수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추진되는 만큼 어떤 기업이 ‘1부리그’에 오르느냐에 따라 자금 유입에도 차이가 날 수 있어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상위 ‘셀렉트(프리미엄)’ 편입 후보로 70개사를 추렸다. 미래에셋증권은 78개사를 꼽았다. 두 증권사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린 곳은 41개사다. 알테오젠과 리노공업,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파마리서치, 휴젤, 클래시스 등이 공통 후보에 포함됐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주성엔지니어링, HPSP, 유진테크, 솔브레인 등은 NH투자증권 후보에만 들어갔다. 후보군이 갈린 것은 기업을 고르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얼마나 꾸준히 이익이 늘고 있는지’를, NH투자증권은 ‘장기 적자 여부와 주식 유동성’을 중점적으로 봤다. 미래에셋증권은 2년 연속 흑자에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 2년 연속 자기자본이익률(ROE) 플러스를 조건으로 뒀다. NH투자증권은 3년 연속 영업적자 기업을 제외하고 유동주식비율 35% 이상을 적용했다. 바이오 종목을 보는 기준도 갈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적자 기업이라도 임상이나 신약 허가, 기술이전 성과가 있다면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재무 실적만 기계적으로 적용하면 바이오 종목 다수가 제외돼 대표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NH투자증권은 적자 바이오 기업에 이런 예외를 적용하지 않았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닥과 도쿄증권거래소 최상위 시장에서는 임상, 기술이전 등을 근거로 편입을 허용하는 별도의 유형이 없다”고 했다. 승강제 최종안은 오는 9~10월 확정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셀렉트 기업이 확정되면 이들 기업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가총액 규모가 큰 코스닥150 기업이 다수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주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