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원문 보기 ↗

디지털 터빈(APPS),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 38%↑

인포스탁데일리 · 2026-08-10 11:00 · #통신

이 기사를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 원문 전문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현지시간 5일 미국증시에서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기업 디지털 터빈(APPS)이 1분기 호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38.49% 폭등한 13.1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디지털 터빈은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 광고주, 앱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 및 앱 수익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사용자의 기기에 앱을 선탑재하거나 맞춤형 광고를 노출해 인지도 향상부터 신규 고객 확보,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사업 모델을 영위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디지털 터빈이 발표한 2027회계연도 1분기(2026년 4월~6월)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1억 6600만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의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Non-GAAP기준 EBITDA는 42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 급증했으며, 조정 순이익 역시 전년도 700만 달러(주당 0.06달러)에서 2410만 달러(주당 0.19달러)로 3배 이상 뛰었다. 다만, GAAP기준으로는 320만 달러(주당 0.03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약 1289만 달러의 순이자 비용과 1079만 달러에 달하는 파생상품 미실현 손실 등 일회성 및 비현금성 지출이 장부에 반영된 결과다. 사업 부문별로는 '앱 성장 플랫폼(App Growth Platform)'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해당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급증한 56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주력인 '온 디바이스 솔루션(On Device Solutions)' 부문도 1억 1000만 달러로 15%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빌 스톤(Bill Stone) 디지털 터빈 최고경영자(CEO)는 "방대한 데이터의 가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었다"며 "이러한 AI 기반의 진화가 투자 대비 수익률 개선을 찾는 가치 있는 신규 파트너와 광고주들을 플랫폼으로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 같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2027회계연도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디지털 터빈은 연간 매출을 6억 5000만 달러에서 6억 7000만 달러 사이로, Non-GAAP기준 조정 EBITDA는 1억 4500만 달러에서 1억 5500만 달러 사이로 제시해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상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