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2분기 순이익 496억원…"분기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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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2분기 실적으로 당기순이익 496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4일 밝혔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3351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금융·플랫폼 부문 모두 세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결제 서비스는 온·오프라인과 해외 결제 모두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13% 뛴 1414억원을 기록했다. 금융 서비스는 같은 기간 75% 성장한 1752억원을 기록했다. 또 플랫폼 서비스 매출액은 광고와 통신중개 부문이 성장하며 44% 증가한 185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58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8%, 당기순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2분기 주요 성과로 ▲온라인 결제 외부 가맹점 확대 ▲오프라인 결제 월 사용자 600만명 돌파 ▲'카카오페이 스코어' 도입 확대 ▲보험 및 투자 자회사 성장 등을 꼽았다.
특히 대출 서비스 분야에서 대안 신용평가모델인 '카카오페이 스코어'의 도입이 증가했다. 2분기 기준 12개 금융기관이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페이는 신규 평가항목을 개발하고 평가 대상을 세분화하는 등 모형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256억원을 기록했다. 펫보험 등 신규 상품과 휴대폰보험이 호조세를 이어갔고 정기납입 신계약이 안정적 성장을 유도했다. 2분기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고 정기납입 보험료는 같은 기간 1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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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치 국민들 연금이 날아갔다"…고점 매도 놓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계속해서 추진해 온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와 사용자 락인 강화, 자회사 운영 효율화 시너지의 결실로 수익성 중심 체질이 안착했다"며 "독자적 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으로 차세대 금융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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