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패러다임의 대전환, '추론'에서 찾는 韓시스템반도체의 기회
한국경제-경제 · 2026-10-13 08:50
·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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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장의 중심축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는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국내 NPU 팹리스 기업들은 특화 시장 공략, 대기업과의 협력, 소프트웨어 풀스택 경쟁력 확보 및 기업 간 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해야 한다.
AI 시장의 중심축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가 찾아왔다. 이는 메모리 착시를 넘어 한국 반도체 생태계 전체가 시스템반도체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다.
국내 AI반도체 팹리스의 기회
데이터센터용과 온디바이스용 NPU기반 추론 시장 지금은 AI 시장의 중심축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중이다. 국내 AI반도체 팹리스가 도전해야 할두 가지 영역이 있다. 첫째는 데이터센터용 추론 시장이다. 데이터센터에서의 학습은 한번의 큰 연산이지만, 추론은 수없이 반복되는 연산이다. 사용자들은 하루 수십억 번 질문을 할 수 있다. 추론 비용이 커질 수 있다는 얘기다. 기업 입장에서는 추론 비용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또한 단순 답변을 넘어 사용자의 비서 역할을 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해 가고 있다. 다시 말하면 'AI 에이전트'는 추론 수요를 폭발 시킨다. 전 세계 수억 명의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AI 서비스를 일상과 업무에 쓰기 시작하면서 추론 연산의 빈도와 절대적인 양이 학습 연산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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