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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내년 실적 추정치 하향…목표가↓"-한국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현대로템에 대해 "수주 시점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라크, 페루, 루마니아, 폴란드 3차 계약 등 다수의 대형 수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신규 계약 체결은 없다"며 "대형 수출 계약 부재가 장기화할 경우 내년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이어 "글로벌 전차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고려할 때 해당 사업들의 계약 체결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다만 계약 체결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감안해 현대로템의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23.3% 낮춘 1조1201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와 비교해 8.1%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장 연구원은 "향후 대형 수출 계약 체결 시점과 규모가 구체화하면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규 계약이 수주 잔고에 반영되면 중장기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이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로템의 지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로템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와 0.4% 증가한 1조7490억원, 2788억원으로 추정했다. 환율 변동으로 수출 사업 수익성이 악화하지만 폴란드 K2 전차 2차 실행계약(EC2) 물량의 인도가 시작돼 이를 상쇄할 것이란 분석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라크, 페루, 루마니아, 폴란드 3차 계약 등 다수의 대형 수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신규 계약 체결은 없다"며 "대형 수출 계약 부재가 장기화할 경우 내년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이어 "글로벌 전차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고려할 때 해당 사업들의 계약 체결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다만 계약 체결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감안해 현대로템의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23.3% 낮춘 1조1201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와 비교해 8.1%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장 연구원은 "향후 대형 수출 계약 체결 시점과 규모가 구체화하면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규 계약이 수주 잔고에 반영되면 중장기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이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로템의 지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로템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와 0.4% 증가한 1조7490억원, 2788억원으로 추정했다. 환율 변동으로 수출 사업 수익성이 악화하지만 폴란드 K2 전차 2차 실행계약(EC2) 물량의 인도가 시작돼 이를 상쇄할 것이란 분석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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