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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日 기린맥주 생산

한국경제-경제 · 2026-10-12 18:00 · 하이트진로(00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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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하이트진로, 日 기린맥주 생산 '이치방 시보리' 판매 급증에 기린, 亞 첫 라이선스 생산 결정 기린, 亞 첫 라이선스 생산 결정 하이트진로가 20년 이상 수입·판매해 온 일본 맥주 ‘기린 이치방 시보리(사진)’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다. 수입 맥주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일본 맥주 판매가 늘자 국내 생산으로 공급을 안정화하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기린그룹과 기술제휴 협정을 맺고 전북 전주공장에서 이치방 시보리 캔맥주를 생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도 생산량은 약 150만ℓ로 500mL 캔 기준 300만 개다. 내년까지 국내 판매량의 약 75%를 국내 생산 제품으로 대체한다. 1885년부터 맥주를 생산해온 일본 기린이 자본 관계가 없는 아시아 지역 협력사에 라이선스 생산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신뢰 관계가 단순한 유통 파트너십을 넘어 미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국내 생산으로 기린 이치방 시보리의 공급 기간은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일본에서 생산해 통관을 거쳐 국내에 유통하기까지 약 한 달 반이 걸렸다. 국내에서 생산하면 1~2주 안에 공급할 수 있다. 일본 현지 사정에 따른 공급 차질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더 신선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별도 증설 없이 기존 전주공장 설비로 제품을 생산한다. 이달 첫째 주 출고를 시작했다. 일본 현지 제품과 같은 맛과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기린의 제조법과 품질관리 기준을 전주공장에 적용했다. 맥아를 처음 짜낸 맥즙만 사용하는 ‘이치방 시보리’ 방식이다. 효모는 기린에서 공급받고 맥아·홉도 기린이 정한 규격에 맞춰 사용한다. 강윤지 기자 [email protected] 하이트진로는 일본 기린그룹과 기술제휴 협정을 맺고 전북 전주공장에서 이치방 시보리 캔맥주를 생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도 생산량은 약 150만ℓ로 500mL 캔 기준 300만 개다. 내년까지 국내 판매량의 약 75%를 국내 생산 제품으로 대체한다. 1885년부터 맥주를 생산해온 일본 기린이 자본 관계가 없는 아시아 지역 협력사에 라이선스 생산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신뢰 관계가 단순한 유통 파트너십을 넘어 미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국내 생산으로 기린 이치방 시보리의 공급 기간은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일본에서 생산해 통관을 거쳐 국내에 유통하기까지 약 한 달 반이 걸렸다. 국내에서 생산하면 1~2주 안에 공급할 수 있다. 일본 현지 사정에 따른 공급 차질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더 신선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별도 증설 없이 기존 전주공장 설비로 제품을 생산한다. 이달 첫째 주 출고를 시작했다. 일본 현지 제품과 같은 맛과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기린의 제조법과 품질관리 기준을 전주공장에 적용했다. 맥아를 처음 짜낸 맥즙만 사용하는 ‘이치방 시보리’ 방식이다. 효모는 기린에서 공급받고 맥아·홉도 기린이 정한 규격에 맞춰 사용한다. 강윤지 기자 [email protected]